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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이디야커피, 설빙, 육수당, 배달의민족, 맥도날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 정해인 · 한지민 주연 드라마 ‘봄밤’ 제작 지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을 제작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되는 ‘봄밤’은 드라마의 멜로드라마의 거장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두번 째 만남이자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해인, 한지민 배우가 출연하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특히 안판석 감독이 12년만에 MBC로 컴백하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디야커피는 드라마 ‘봄밤’을 통해 여러 가맹점을 노출 할 예정이며 자사 스틱커피 제품 ‘비니스트’, 서울 논현동 본사의 ‘이디야커피랩’ 등도 드라마 속에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드라마를 통한 자연스러운 노출로 브랜드 호감도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2800호점을 오픈 한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3월 ‘어피치블러썸라떼’와 ‘어피치블러썸티’ 를 출시한 것에 이어 이어 이 달에는 신제품 ‘라이언 망고후르츠’와 ‘어피치 애플허니’와 MD9종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모든 비용을 가맹점 분담 없이 전액 본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경영 철학으로 해 이 외에도 업계 최저 25만원 고정 로열티를 유지하고 최근에는 가맹점 공급 원부자재 가격을 인하하는 등 상생 정책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하는 드라마에 이디야커피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컨텐츠 제휴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빙, 프리미엄 여름 한정 메뉴 ‘리얼통통흑수박’ 출시

설빙이 고당도 국내산 프리미엄 흑수박을 통째로 넣어 과육의 풍부함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상큼한 조화가 돋보이는 여름 한정 신메뉴 ‘리얼통통흑수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주재료인 ‘흑수박’은 수박 특유의 줄무늬가 거의 없으며, 일반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아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수박이다. 전량 국내산 흑수박을 사용해 산지(부여)에서 바로 신선하게 수급이 가능하며 국산 농가 상생의 순기능까지 고려한 특별 재료다.

이 밖에도 상큼하고 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흑수박 맛이 더해져 풍미를 살렸고, 특제수박 셔벗베이스로 시원하면서도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흑수박을 그릇으로 활용한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흑수박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로 ‘리얼통통흑수박스무디’도 출시한다. 리얼통통흑수박스무디는 흑수박 과육과 얼음을 그대로 갈아내고 수박소스를 넣어 더위를 식히는 상쾌한 여름 스무디로 제격이다.

한편, 설빙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G마켓 빅스마일’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일부터 28일까지 리얼통통흑수박 1만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육수당 막국수 판매율 증가...전년 대비 최대 56% 상승

이연에프엔씨의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이른 더위 덕에 막국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육수당은 5월 현재까지의 막국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물막국수는 전년대비 약 56%증가했으며 비빔막국수는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일찍부터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육수당의 물막국수는 살얼음이 들어간 육수와 쫀득한 메밀면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비빔막국수는 특제양념으로 인해 매콤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대표 별미로 꼽히고 있다.

육수당은 일찍부터 막국수의 판매 비중이 높아진 만큼 고객들을 위해 막국수와 한입만두를 함께 구성한 세트를 출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막국수 세트는 시원한 막국수에 속이 꽉찬 만두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보다 푸짐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 해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막국수 판매량이 높았는데 올해는 일찍부터 막국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막국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막국수 세트로 이른 더위를 날리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자영업자 재도전 돕는다...'꽃보다매출 시즌6 – 다시 쓰는 장사일기’ 실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재창업이나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재도전 교육 프로그램 ‘꽃보다매출 시즌6 - 다시 쓰는 장사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꽃보다매출’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내 심화 교육 과정으로, 이번 ‘시즌6 - 다시 쓰는 장사일기’는 외식업 업종 전환이나 재도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꽃보다매출 시즌6 - 다시 쓰는 장사일기’는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외식업 경영전략 및 사례 교육 △성공 업소 탐방 △업소 브랜드 전략과 메뉴 개발 교육 △사업계획서 최종발표 등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실패 경험이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자존감 회복 수업’도 진행된다.

‘배민아카데미’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외식 경영 전문가인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영갑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교수, 금융회사 근무 경험을 자영업에 접목한 이정훈 주체적 삶 연구소 소장, 연 매출 150억원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김일도 일도씨 패밀리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꽃보다매출 시즌6 – 다시 쓰는 장사일기’의 신청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https://ceo.baemin.com)’에 가입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 내 ‘꽃보다매출’ 신청 페이지에 신청 사연과 함께 자영업에 대한 포부를 담은 셀프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참가자는 6월 5일에 사장님사이트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백선웅 이사는 “이번 꽃보다매출 시즌6은 재도약을 꿈꾸는 자영업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사장님들의 ‘장사 회복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더 다양한 교육 과정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제 3회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 개최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제3회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실행 노력과 계획을 점검했다. 맥도날드는 매년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철저한 식품 안전과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은 전국의 레스토랑 점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 관계자 등 70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품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및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이를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과 우수 사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도날드는 임직원은 물론,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농장에서 레스토랑까지’까지 모든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을 때 완벽한 식품 안전 및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 관리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맥도날드는 식재료를 공급받는 농장에 ‘우수농장관리프로그램(GAP)’을 적용하여 오염 요소 관리는 물론 농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상태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소고기 등 원재료 공급 과정에 ‘동물복지프로그램(AHW)’을 운영하여 선진적인 공급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통과 배송 과정에서 선입선출, 온도 및 이물 관리, 이력 추적 등이 가능한 글로벌 ‘유통품질관리프로세스(DQMP)’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공급업체가 맥도날드의 ‘품질관리시스템(SQMS)’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글로벌 및 국내 기준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에 햄버거빵(번)을 공급하는 업체가 참여해 자사의 번 제품이 미국제빵협회(AIB, American Institute of Baking)의 평가 결과 글로벌 선도 기준으로 선정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약속했다. 이어 한국식품안전협회에서 실시한 외부감사 결과 우수한 위생관리로 모범이 된 레스토랑에 대한 시상과 우수 공급업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등 식품 안전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식품 안전은 맥도날드 창립 이래 모든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작은 관심을 바탕으로 맥도날드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