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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인터뷰] 양향자 이사장, "서울 국제 푸드앤테이블 웨어 박람회, 한식세계화 초석되길"

16회 맞은 박람회서 푸드 스타일링과 주방용품의 최신 트렌드 소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 스타일링과 주방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제16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식품업체와 테이블웨어 관련 기관들에게 홍보와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분야의 동향을 알려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 박람회에서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서울 국제 푸드앤테이블 웨어 박람회가 16살이 됐다"며, "많은 쉐프들이 이 대회를 통해서 꿈과 희망을 키워왔으며,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성장해서 이제는 지도자로써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중국과 한국 식문화교류를 10년이상 한국음식을 알려왔고, 베트남 또한 9년동안 한국음식을 알리는 등 한식세계화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러한 경험이 우리 한국 음식이 세계화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꿈나무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기간에는 세계 최고의 푸드코디네이터와 조리사를 뽑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세계조리사 올림픽’도 개최된다. 이 경연대회에는 식품 및 주방관련 기관 4백여 곳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