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집으라면 단연 김치다.
김치는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암예방에 효능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치는 국내시장 규모는 98년 3천억, 99년 3천500억, 2000년 4천억으로 해마다 10%이상의 성장추세에 있으며, 2001년에는 15%가 늘어난 4천600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시장규모와 성장속도에 맞춰 ㈜맛생식품(대표이사 정동옥·원내사진)의 ‘맛생 김치’는 최고의 품질향상을 목표로 하고있는 김치전문 기업이다.
94년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98년 200평부지를 매입, 99년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일동에 신축 이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부지 1천여평을 더사 들여 김치공장을 올 안에 증축, 일본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사장은 “맛생김치는 채소에서부터 양념류 모두를 우리농산물 중 최상의 상품만을 엄선하여 생산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모든 원자재는 정사장이 고집스럽게 직접 확인하여 선정한다고. 맛생김치는 가정에서 담는 방법을 고수하므로 가정에서 담은 깊은 맛이 있는게 특징이라는 것. 현재 약 90여개의 초중고교와 롯데호텔, 유성관광호텔, 아드리아호텔, 대전시 교육청 외 30곳의 기관과 연구소, 유한킴벌리를 비롯한 30개 기업체 이 외에 150개 일반식당과 가정집에 납품하고 있다.
㈜맛생식품의 경영방침은 믿음·사람중시·최고품질이다. 정사장은 “무엇보다도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식품제조업체에 해당하는 관련 법규 이행은 물론 전 종사원의 위생교육도 주 3회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