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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복숭아 4개 유망계통 선봬...단맛 강하고 신맛 적어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3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규 계통들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내 적응성 평가를 한 결과 털 없는 천도복숭아 계통 원교다-34호와 35호, 털 있는 복숭아 원교다-36호와 41호 등 4개 계통을 최종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남상영 원예연구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털 없는 계통중의 원교다-34호는 기존의 천도복숭아인 ‘천홍’ 품종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장점이 있어 신품종으로 등록되면 농가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재배농가에 보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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