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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행사 참여해요"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어린이 날을 맞아 8개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터’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터’는 5일 오전 10시 40부터 오후 2시까지 두류야구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구시 8개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영양사 등 전문가가 직접 진행해 알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체험터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당 섭취 줄이기, 올바른 식품 선택, 당․나트륨․지방 저감화 관련 교육자료 전시 등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흥미로운 체험활동 등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체험활동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위한 뷰박스 체험, 우유저금통 만들기, 채소를 많이 먹자는 슬로건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손을 깨끗이 씻는 생활습관과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터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