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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젖소 능력평가서 우유생산 최우수 검정회 등 6개부문 수상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매년 젖소개량에 관심이 많은 농가 대상으로  1년 동안 부문별 능력검정을 실시했다.


최우수 검정회는 청주검정회(대표 양병철), 305일 유량 최우수 목장은 신병국(음성)가 차지했고 305일 유량 최고 증대목장은 이덕재(음성), 분만 나이별 최고유량 생산우는 신병국(음성)이 차지했다.


또한 선형심사 최우수 목장은 이동원(충주), 305일 유량 12000kg이상 최우수는 김기호(청주)가 차지했다.

 
능력검정은 가축개량을 위한 수단의 하나로 능력검정에서 조사된 성적을 근거로 우수한 가축을 선발하는 사업으로서 일반 젖소의 경우 평균 9223kg정도 우유를 생산하나 능력검정을 한 젖소는 연간 10445kg를 생산해 13%정도 더 생산함에 따라 마리당 1149천 원의 소득효과가 있고 충북도 전체로 볼 때 연간 114억 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곽학구 축산과장은 도내 젖소사육 농가의 개량을 위해 매년 3억2천만 원을 들여 능력검정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소득증대는 물론 가축개량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금년도에는 우량 젖소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해 가축개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