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일 가지오이연구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품 여주가지 출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외 많은 내빈과 서울 가락동 청과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회원들이 여주가지를 '금보라' 브랜드로 출하하는 첫해로서, 품질 좋은 여주가지를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여주가지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생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철희 여주가지오이연구회 회장은 “올해 여주가지를 '금보라' 브랜드로 처음 출하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의 가지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자재값 상승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의 여주가지를 생산하는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여주가지 브랜드 '금보라'의 가치를 높이는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