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54회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함께 친절교육을 실시해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축제행사 지역인 진해구 문화위생과는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음식점 환경정비, 조리기구 세척 등 위생관리, 요금표 게시, 숙박업소 침구류 수량 확보 및 청결상태, 숙박요금표 게시 및 표시요금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주에게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행사기간 동안 음식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 상황 유지로 각종 식품안전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