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내최초수산질병관리사 탄생

국내 최초 수산질병관리사 탄생

어패류 등의 질병을 진료·관리하는 하는‘수산질병관리사’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제1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면허시험’에 총 200명이 응시한 결과, 40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앞으로 신원조회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한 해양부장관이 발행한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받아‘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 어패류를 진료하는 영업행위를 할 수 있다.

해양부 관계자는“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어패류 질병 예방과 투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토록 함으로써 질병에 의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식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