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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CJ제일제당과 정신건강증진협약 체결

 

 충북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최원희)는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공장장 강민수)과 3일 사업체 종사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터치! 터치! 마인드 클리닉'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근로자에게 정기적인 정신건강 사정평가 및 교육, 이동 상담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위험군 선별 시 정신과 전문의 심층면담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제일제당은 이동식 키오스크 배치장소 및 상담실, 대상자 의뢰 등에 적극 협조한다. 또한 협약 체결 후 종사자 100명에 대해 일차적인 정신건강 사정평가 및 이동상담관을 운영했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관리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직접 찾아와 주니 부담이 없고 이동식 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