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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 ‘울산광역시 농업인 대회’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체육공원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김기현 시장, 농업인, 소비자, 농업 관련 관계기관·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울산광역시 농업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맛나는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풍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체험행사, 전시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한국 생활 개선 울산광역시 연합회 문정미 씨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한국농업 경영인 울산중·남·동구 연합회 박태병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또한 한국농업 경영인 울산광역시 연합회 안국주 씨 등 3명이 농협울산 본부장상을,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 연합회 이외자 씨가 농업인대상을, 한국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 김동진 씨가 공로패를 받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식전 행사로 태화동 사물놀이 공연, 식후행사로는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초청 가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