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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킨 위에 피자 ‘치짜’ 출시

 

KFC는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치짜’를  2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치짜’는 빵 도우 대신 100% 국내산 통살 치킨 필렛 위에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양파 등 다양한 피자 토핑을 풍성하게 얹어 오븐에 구워낸 메뉴이다. 치킨과 피자의 결합어인 ‘치짜’ 이름대로 치킨 위에 피자를 얹었다.


특히 도우의 역할을 하는 필렛은 기존의 징거 필렛보다 더욱 커진 통살 필렛으로 바삭하고 두꺼워 입 안 가득 씹히는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 하며 푸짐한 피자 토핑에 바베큐 소스와 고소한 체다치즈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달콤하고 깊이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파인애플까지 더해져 느끼함을 없애고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치짜’의 단품 가격은 4800원이며 코울슬로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의 가격은 6900원이다.


또한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치짜와 콜라(M)로 구성된 치짜 콤보를 단품 가격인 48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