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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영양복지 선도하는 영양사 복지국가 만드는데 앞장"

전국영양사학술대회...36개 주제별 강의, 47편 영양사 업무 관련 연구결과 발표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영양복지를 선도하는 영양사! -Mutrition Welfare-'라는 주제로 2015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6개의 주제별 강의, 47편의 영양사 업무 관련 연구결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우리나라에서도 21세기 보건정책의 기본목표를 국민의 삶의질 향상, 건강수명 연장에 두고 인구특성에 따른 영양격차 해소, 건강식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영양관리사업수행의 핵심인력인 14만3000여명의 영양사들은 영양복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국민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제공과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 및 홍보, 영양취약계층에 영양관리사업에 힘써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 지속적인 영양지식과 기술의 습득으로 전문지식을 향상시켜서 국민영양개선 건강증진이라는 영양사의 소임을 다해야 할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메르스 조기종식에 영양사가 국민건강을 잘 챙긴 결과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제22회 식품.기기 전시회는 74개 단체급식 관련 업체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프리미엄 단체급식 최신동향을 반영한 식품들과 함께 공간 활용, 안전성 및 위생을 갗춘 최신기기 전시를 통해 영양사 및 영양교사들이 현장업무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는 자리였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이번 식품.기기전시회를 통해 단체급식 종사자들의 소통 및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급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특별전시회는 4개 분야에서 분야별 급식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연구,개발한 식단 및 영양교육 자료가 전시됐다.

병원분과는 요오드 섭취를 부의해야 하는 갑상선암 환자를 위해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맛을 겸비한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요오드 식단 전시를, 학교영양사분과에서는 성장발달이 중요한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학교급식 후식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영양교사회, 울산광역시영양사회 회원들이 준비한 특별공연과 함께 참가 영양사를 대상으로 경품을제공하는 특별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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