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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식품제조업소 대상 식품안전관리 강화 전문교육

경상북도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오는 1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의 열악한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많은 관내 업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에 현지방문 교육 개설을 특별히 요청해 이뤄졌다.

협회에서 주관할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영업자 준수사항 ▲법령 해설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에 나서 높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식품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만큼 각 업소에서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울릉의 자원인 물과 향토식품은 울릉의 현재와 미래를 키우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시설투자 등을 통해 식품산업이 미래의 울릉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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