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울릉군의 열악한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많은 관내 업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에 현지방문 교육 개설을 특별히 요청해 이뤄졌다.
협회에서 주관할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영업자 준수사항 ▲법령 해설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에 나서 높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식품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만큼 각 업소에서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울릉의 자원인 물과 향토식품은 울릉의 현재와 미래를 키우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시설투자 등을 통해 식품산업이 미래의 울릉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