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에는 충북도청, 대전식약청, 교육청, 시·군에서 41명이 참가하며 식중독 발생 이력학교,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과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이며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음용수등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고의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학교 및 공급업체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학교매점의 고열량·저영양식품, 정서저해식품에 대한 지도·홍보활동도 함께 펼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등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과 위생환경 개선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