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 어업생산 기반 조성 자금을 지원하고 자립 어업경영을 촉진, 유능한 미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15년도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 50세 미만인 도내 거주자로 현재 수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 ▲전업경영인은 신청일 현재 만 5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서 어업면허를 받아 해당 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자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 또는 해당 시·군 내수면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내수면연구소에서 3월중 심사하고 해양수산부가 3월 중 최종 확정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은 1억원으로 국고융자 100%로 지원되며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어선어업의 경우 어선의 구입, 또는 개량·보수, 어구 및 장비를 구입 할 수 있으며 양식어업의 경우 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종묘 또는 친어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내수면연구소 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