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식품화반넷에 따르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최근 베이징에서 '전국 식품생산 감독관리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감독관리원의 현장조사 강화를 2015년 식품생산감독관리업무 중 하나로 포함시킨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2015년 식품안전감독관리업무 중 '식품안전법'의 개정 추진, 식품생산감독관리 관련 제도 마련, 식품생산감독관리제도 혁신 등 업무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가장 엄격한 전과정 감독관리제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식품생산허가제도 개혁 추진, 감독관리원의 현장 조사 강화, 식품안전신용기록 구축, 식품안전분야의 회계감사 시범 확대, 식품생산감독관리정보 공시 추진, 식품생산기업의 위험등급별 감독관리제도 시범 실시, 대형 식품생산기업의 식품안전위험정보 교류 실시 등이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