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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업의 묘' 확산 나서

김태중 원장, 돈버는 농업 강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창조 농업 구현을 위해 지난 13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15일 옥천군 등 1월말까지 연구소와 시군 교육장 등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의 묘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수도권과 영·충·호 시대 리더 충북의 2015년 도정 목표 수행의 한 축으로써 도 농업기술원이 사즉생충의 기조에 맞춰 돈 버는 최고 농업을 지향하고 연구소가 추진하는 충북 특화작목 당면 기술과 미래 성장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장에서는 일반화 된 재배방법 보다 최고의 직업으로 각광 받는 농업으로서 꼭 추진해야 되는 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김태중 원장은 "먼저 농업의 묘로써 예를 들면 농업과 농·특산물에 이야기를 담고, 찾는 이들로 하여금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장 독특한 상품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농업을 미래 블루오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우리 것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FTA 시대에 대응한 최고 상품을 마케팅 할 수 있도록 1등 상품으로 발돋움 시키는 기조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김태중 원장은 "앞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방향을 재정립 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농사짓는 법을 농사짓는 묘로 바뀌게 해 미래 농업의 활로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