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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웰빙 건강 옛날간식 인기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꿀호박죽' 2종 2만개 이상 판매

본죽(대표 김철호)은 지난해 12월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꿀호박죽' 2종을 선보여 옛날 겨울 간식 인기를 끄는데 한몫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겨울 전통 간식 팥죽과 호박죽을 작은 용기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본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깊고 중후한 팥 맛의 '동지팥죽'이 쌀알과 새알심을 넣어 식사 대용식으로 꼽힌다면 휴대하기 쉬운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은 국산 통팥을 그대로 넣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 영양 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은 복고 바람으로 추억의 간식이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출시 한 달 만에 2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의 경우 지난해 동짓날에는 일 판매 1000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간식의 주요 소비층이 여성인만큼 달콤한 맛의 단팥죽과 호박죽을 '아침엔 본죽'으로 출시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특히 이 제품은 냉장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에 용기째 넣을 수 있어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죽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200여개 매장에서 '아침엔 본죽'을 2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하루견과'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