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겨울 전통 간식 팥죽과 호박죽을 작은 용기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본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깊고 중후한 팥 맛의 '동지팥죽'이 쌀알과 새알심을 넣어 식사 대용식으로 꼽힌다면 휴대하기 쉬운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은 국산 통팥을 그대로 넣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 영양 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은 복고 바람으로 추억의 간식이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출시 한 달 만에 2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의 경우 지난해 동짓날에는 일 판매 1000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간식의 주요 소비층이 여성인만큼 달콤한 맛의 단팥죽과 호박죽을 '아침엔 본죽'으로 출시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특히 이 제품은 냉장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에 용기째 넣을 수 있어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죽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200여개 매장에서 '아침엔 본죽'을 2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하루견과'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