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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축산물 안전관리 민·관·학 소통 강화 장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광주지방청은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민·관·학 소통 강화와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해 ‘제2차 호남권역 축산물위생발전위원회’ 회의를 오는 28일 남양유업 나주공장(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통시장에서 닭‧오리의 식육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 영업자가 위생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포장을 뜯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축산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업계, 소비자단체 간 정보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수의과대학 교수 및 영업자, 소비자단체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내용 설명▲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 토의▲축산물 생산현장 방문▲영업자 및 소비자단체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산물 안전사고 사전방지 를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구현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