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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차별화된 영업·마케팅활동으로 내년 300억원 매출 달성 주력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신제품 매출은 보통 월 1~2억원 내외, 많아도 3억원을 넘기기 힘들지만, 알래스카 연어는 100억원 규모의 연어캔 시장을 창출하며 ‘가공식품은 불황에 안 팔린다’는 공식을 깬 것이다.

 

연어가 건강한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승부수를 띄운 결과로 해석된다.

 

CJ제일제당은 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내년까지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알래스카 연어는 지난 4월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뜨거운 기대와 우려 속에서 출시됐다. 연어캔 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는 북미나 유럽 등을 보면 성장 가능성은 분명하지만, 수십 년간 참치캔이 국내시장을 지배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벽을 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담당 신나영 브랜드 매니저는 “연어가 5대 국민생선으로 등극할 정도로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맛과 건강, 편의성을 두루 갖춘 알래스카 연어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어캔이 일상 반찬이나 메뉴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식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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