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분기 의료기기 수거·검사 실시...안전성 집중 점검

  • 등록 2026.02.06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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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온열기·저주파자극기 등 52개 품목 대상, 부적합 제품 엄중 조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026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중 유통 의료기기의 품질 검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1분기 수거, 검사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허가, 인증된 제조 및 수입 의료기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무료체험방의 다수 판매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 후기 및 불만 사례 등을 분석해, 개인용온열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전동식모유착유기 등 총 52개 품목을 수거, 검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여 주요 성능과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수거, 검사 대상 제품은 유통 현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며, 수거한 제품에 대해 전기·기계적 안전성, 전자파 안전성, 제품별 주요 성능 항목에 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 회수·폐기 조치 및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안심책방(emedi.mfds.go.kr)에 조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 업계에 제품 생산부터 유통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일관된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성능이 미달되거나 품질 불량 제품으로 소비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의료기기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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