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쉬 오일인 오메가3 대체원료로 부각되면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 41개 중 12개에서 항산화제, 추출용매 성분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1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0.2 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5 mg/kg에서 최대 2.5 mg/kg로 확인됐다. 3개 제품에서는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최소 15.7 mg/kg에서 최대 82.4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각각 8.1 mg/kg, 13.7 mg/kg이 검출됐다 나머지 2개 제품에서는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5 mg/kg)을 초과해 각각 51 mg/kg, 1072 mg/kg 검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어획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는 크릴오일 ‘크릴리오’를 출시했다. 크릴오일은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을 캡슐 형태로 정제한 제품이다. 항산화물질인 아스타잔틴과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있으며, 뇌세포의 구성성분이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질이 들어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인 크릴오일 제품들은 외국의 크릴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형태로 생산된다. 반면 ‘크릴리오’는 세계 최대 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수산기업 동원산업의 세종호가 청정지역 남극해에서 직접 어획한 신선한 크릴을 동원만의 노하우로 생산,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제조 생산된 제품이다. 동원산업의 노하우가 담긴 선망어업으로 어체의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선상에서 영하 3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해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후 냉동한 크릴을 국내로 들여와 해동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건조 후, 오일을 추출하기 때문에 산패를 막고 신선함을 그대로 보존한다. 동원F&B는 ‘크릴리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크릴 오일 오메가3는 청정지역 남극의 크릴을 원료로 생산되는 오메가3로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하위에 있어 피시 오일보다 중금속,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이 적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의 함량이 높고, 인지질 함량이 높아 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면에서 유리해 미래의 식량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크릴오일, 어떻게 골라야 할까? ◇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의 밸런스가 중요 크릴오일을 고를 때 중요한 것이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의 밸런스이다. 인지질은 크릴오일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양소로 생체막을 구성하여 세포의 신진대사를 관장한다. 시중에 30~56%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인지질의 함량만 가지고 품질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인지질 함량은 40%만 되더라도 충분한 양이며 적정량의 인지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좋은 크릴오일을 선택할 때는 일상생활 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고려해서 Good Food Matrix 형성하여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제품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인지질 외에 아스타잔틴, EPA, DHA, 등의 영양소를 확인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슈퍼 비타민E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