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빽다방, ‘콜드브루 커피 2종’ 한정 판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7월 31일부터 콜드브루 커피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콜드브루’와 ‘콜드브루라떼’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신메뉴는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농장에서 재배된 SHB 등급의 블루다이아몬드 원두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다크함과 바디감이 살아있는 신메뉴 ‘콜드브루’는 진한 커피 맛 속에 숙성의 과정으로 생긴 약간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콜드브루라떼’는 빽다방 콜드브루 커피의 플레이버와 고소한 우유의 맛이 균형을 이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분쇄한 원두를 18도 이하의 밀폐공정에서 장시간 저온 추출하여 완성시킨 빽다방 콜드브루 2종은 맛과 향 손실, 색상 변형의 문제를 개선하고 활성성분 파괴 없이 최적으로 추출하는 기법을 사용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빽다방 신메뉴에 사용된 산타펠리사 SHB 블루다이아몬드는 대규모 농장이 아닌, 별도의 구획을 정하고 특별 관리하여 소량의 커피를 재배하는 ‘마이크로랏(micro lot)’ 방식으로 생산된 원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월이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한발짝 더 다가왔다. 올해의 경우 일찍부터 더위가 시작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도 대표적인 여름 시즌 메뉴들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출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여름 시즌 대표 메뉴인 막국수의 판매율이 5월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전년대비 비교해 판매량이 50%이상 증가했다.지난 달부터 이미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육수당은 시원한 막국수에 속이 꽉찬 만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인 막국수 세트’와 열무김치국물과 냉면육수가 어우러진 열무 물막국수와 직화불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불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이 외에 시원하고 아식한 식감을 자랑하는 열무덮밥에 찌개를 비벼 먹을 수 있는 ‘열무강된장세트’도 출시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바른 콩국수’와 ‘닭가슴살냉국수’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일찍이 메뉴를 재출시했다.‘바른콩국수’는 100% 국산 콩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만든 부드러운 콩국물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동서식품,롯데칠성,코카콜라가 광고모델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Maxim T.O.P)’의 모델로 원빈을 11년째 기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커피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Signature Black)’을 출시했다. 제품 론칭 때부터 함께한 모델 원빈의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10주년 한정판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롯데칠성도 이병헌을 모델로 ‘더 커진 칸타타로 길게 즐겨라’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붐업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라고 인식이 되며 출시 3개월만에 300만개가 판매됐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롯데칠성 측은 제품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로도 약 19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자사에서 출시된 10여개의 신제품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사의 ‘조지아’도 최근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대용량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