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기업 소각로, 지역발전 명분으로 건강권 침해◆ 국토해양 단기적 6대 현안, ‘해소와 보완’ 필요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14)국토해양위원회 이명수 의원 (새누리당/충남 아산시)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충남 아산시)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동화기업의 소각로 설치로 인한 주민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과 4대강 사업의 철저한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현안문제를 지적했다.◆ 동화기업 소각로, 지역발전 명분으로 건강권 침해이명수 의원은 충남 아산시 인주면 소재 동화기업(주)의 소각로 증설과 관련, 충남도 및 해당기업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 및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동화기업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기업 중 하나임이 분명하지만 동화기업 소각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는 10일 경제.복지 분야 2차 TV토론을 벌였다. 박근혜 후보와 이정희 후보는 두 번째 TV토론에서도 날카롭게 부딪혔고 문재인 후보는 시종 차분함을 유지했지만 박 후보와의 복지 분야 자유토론에서 짧은 질문을 잇달아 던지며 몰아붙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조발언기조발언에서 박근혜 후보는 “모두가 잘사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고, 중산층 복원을 제1 정책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무너진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중산층 재건프로젝트를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문재인 후보는 “어머니와 같이 따뜻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제시하고, “선거 운동을 하면서 제
CJ 그룹의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10일 동네빵집을 보호하겠다며 뚜레쥬르 가맹점의 확장 자제를 선언했다.이는 그동안 논란이 돼온 골목상권 및 동네빵집과 관련한 사회적 여론을 적극 수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올해 동네빵집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CJ푸드빌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보호라는 사회적 여론에 적극 부응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로 확장자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논의과정에서 대한제과협회 등은 프랜차이즈 빵집의 확장자제를 요구해왔으며 이에 반대하는 프랜차이즈 빵집과 동네빵집 간에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여왔다.CJ푸드빌은 확장자제 방안으로 동반위 논의 과정에서 대한제과협회측이 요구해온 총량제 등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총량제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되는 위해식품에 대한 과징금 수준이 강화되고, 위해식품 판매 시 통신판매업자를 비롯해 통신판매중개업자에도 책임을 부여하는 법안이 제출됐다.새누리당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7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상법)’과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2건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번 법률안은 권은희 의원 주도로 전자상거래에서 이루어지는 식품의 안전성 강화와 위반 시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전상법상 전자상거래로 이루어지는 식품의 경우 통신판매업자의 형사처벌·행정처분 또는 식품위생 위반 사실을 소비자가 파악하기가 어렵고, 위반 시 과징금 역시 솜방망이 수준이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또한 현행 식품위생법상 전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결의대회’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직속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은 영등포 민주통합당사에서 김부겸 공동상임선대본부장,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장은 제18대 국회에서 4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전현희 전 의원이 맡았다.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는 의료, 식품, 뷰티산업, 공중위생, 하우스푸어, 동포복지, 장례문화복지, 문화인복지 등 8개 정책본부를 두고 있다.조직은 ▲의료본부(본부장 노만희 전 대한의사협회부회장) ▲식품본부(김진수 전 부산식약청장) ▲뷰티산업본부(이은경 한국네일아트협회장) ▲공중위생관리본부(엄영희 공중위생관리협회장) ▲하우스푸어 복지지원본부(최문섭 방송인 겸 건축가
◆ 박근혜, TV토론 준비 집중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9일 유세일정을 잡지 않고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온종일 10일 있을 2차 TV토론 준비에 집중했다.박 후보는 경제성장과 경제민주화 모두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는 또 10일 발표될 공약집의 내용도 꼼꼼히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기업의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뤄지는 지역을 가칭 '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박 후보 대신 정몽준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이 유세 마이크를 잡고 표심잡기에 주력했다.박 후보는 10일 2차 TV토론을 마친 뒤 마지막 전국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문재인, 국민정당 창당+시민의 정부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9일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수도권을 돌며 공동유세를 이어갔다. 산본역 중앙광장 유세장에는 지지자 5천여 명이 몰렸
◆ 고속도로 음식값 50% 이상 수수료◆ 한국도로공사, 퇴직자에 ′톨게이트 운영권′ 몰아줘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13)국토해양위원회 문병호 의원 (민주통합당/인천 부평구갑)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문병호 의원(민주통합당/인천 부평구갑)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판매가 50%에 이르는 운영업체의 높은 수수료율 때문에 부실 메뉴를 제공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 문제를 밝혔고, 인천공항고속도로·인천공항철도·우면산터널 등 민자사업의 혈세낭비를 고발했다.◆ 고속도로 음식값 50% 이상 수수료문병호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국감에서 납품업체와 맺는 운영업체의 수수료율이 50% 이상을 넘는데도 이에 대한 감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서비스와 품질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과 매점의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둔 주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8일 나란히 서울 광화문 광장 유세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박근혜, “국민연대는 구태정치”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유세에서 “정권교체 수준을 넘는 정치교체와 시대교체로 새로운 시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생정부론과 중산층 70% 재건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지금 야당을 보면 정책도, 이념도 다른 사람들이 오직 권력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며, “오직 박근혜만 떨어뜨리면 된다는 마음으로 하나로 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여정부는 5년 내내 이념 갈등과 국민 편가르기로 세월을 보내다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넣었다”고 지
지자체별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첨가물제조업 영업신고제가 8일부터 영업등록제로 전환돼, 지자체별로 열흘간 관내 업소에 대해 기존 영업신고증(허가증)을 회수하고 영업등록증을 교부한다.식품제조가공업은 지난 1999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된 후 13년 만에 등록제로 바뀌게 되는데, 등록제는 규제강도가 허가제와 신고제의 중간정도에 해당한다.영업등록제는 GHP(우수위생기준)와 함께 사전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전국 유통이 가능해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이 대상이다.8일 이후 영업등록을 하는 영업자는 구비서류와 현장시설을 사전 확인한 후 기준을 충족하면 3일 이내에 등록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7일까지 영업신고를 한 기존 영업자는 별도 등록신
◆ 박근혜, “오직 정권 잡기위해 모이는 구태정치는 안된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7일 전날 경기 남부에 이어 서울 동북부지역과 경기 고양 등 수도권을 돌며 보수층 결집과 ‘문-안 연대 바람’ 차단에 나섰다.박 후보는 서울 동북부지역 유세에서 “생각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고 목표도 다른 사람들이 오직 정권을 잡기 위해 모이는 구태정치를 하면, 과연 민생에 집중할 수 있겠나”라며,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유세를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박 후보는 이어 “참여정부 때 보다도 더 큰 노선투쟁과 편가르기에 시달릴 것”이라며, ‘참여정부 심판론’을 폈다. 새누리당은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첫 지원유세지로 부산을 선택한 데 맞서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을 부산에 투입했다.◆ 문재인, “아름다운 단일화 완성…대선뒤도 새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