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와인을 최대 9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제24회 와인나라 와인 장터’를 와인나라 전국 매장에서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7개 와인나라 매장에서 진행되며, 3천원대 와인부터 고가의 와인까지 약 1,2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2013 국제와인품평회(IWC: 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4관왕을 차지한 칠레산 에라주리즈의 ‘맥스 리제르바 시라(Max Reserva Syrah)’를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유명 인도 레스토랑 ‘아그라’ 또는 그리스 레스토랑 ‘그릭조이’에서 사용 가능한 코르크 차지(Cork Charge) 무료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와인나라 아카데미 일일수강권, 와인나라 시음회 할인권,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는 가맹사업법 개정 법률에 따른 객관적인 영업지역설정과 매출액 의무제공에 따른 과학적 매출 예측 방법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FC영업지역 설정과 매출 예측 전략 과정'이 개설됐다고 15일 밝혔다.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명 '프랜차이즈법' 개정안 통과 후 지난 10일 시행령이 입법예고됐다. 이번 시행령에서는 예상매출액 자료 서면 의무화 등 가맹 계약체결 시 가맹본부가 가맹점 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의 범위 및 산출근거를 서면으로 제공토록 했다.하지만 아직까지 프랜차이즈 기업은 예상매출액 자료 서면 제공 의무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뿐더러 상권조사 분석 시 예상매출액 제공을 허위 과장광고 하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지속으로 발생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협회는 안일한 대안으로 일축하는 프랜차이즈 기
구이앤캠프 (대표 허원석)가 최근 전주 효자동에 전북도청점 매장을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구이앤캠프 전북도청점은 40평 규모의 비교적 아담한 규모의 매장으로, 곳곳에 세워둔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구이앤캠프가 입점한 전주 완산구 효자동은 ‘전주의 맨해튼’으로 불릴 만큼 상권이 발달한 지역으로 전북도청, 전북경찰청, 농어촌공사, KBS 전주방송총국, 전북체신청 등 여러 관공서와 공공기관과 함께 롯데마트, 의료기관 등 편의시설과 은행, 증권사 등 각종 금융회사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전북도청을 중심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 형성되어 있으며, 전북대학, 전주대학, 전주가전대학 등 대학 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전주의 명산인 모악산과 삼천천이 있어, 삼천천을 따라 조깅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
유럽연합(EU)은 EC DG AGRI(유럽집행위원회 농업 및 농업 발전 집행총국) 위원장인 다치안 치올로슈(Dacian Cioloş) 및 총 35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대표단이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유럽 식품을 소개하고 ‘유럽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의 맛 (Tastes of Europe)’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일부 전문가만이 아닌 보다 폭 넓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럽 식품을 직접 맛보고, 이를 통해 유럽의 품질 인증 라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프랑스의 쟝봉 드 바욘,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와인, 영국 웨스트 컨트리 지역의 체다 치즈 등 뛰어난 품질과 다양성을 자랑하는 유럽 전역의 식음료가 국내에 소개될
제스프리는 지난 6월부터 총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제스프리 쌩쌩패밀리 챌린지’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15일 발표했다. ‘제스프리 쌩쌩패밀리 챌린지’는 제스프리 키위를 먹고 라벨 14개를 엽서에 붙여 보내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주마다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영화티켓,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또한, 최종 당첨자는 4인 가족 뉴질랜드 왕복항공권의 기회를 얻는 행사다.중복 응모가 가능했던 이번 프로모션에는 총 4천 5백여 명이 참가하여 7천 여 개의 엽서를 보내왔다. 쌩쌩패밀리 챌린지는 엽서 2개를 보낸 소비자가 1천 여명에 달하고 3개 이상을 보낸 소비자도 1천 여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종 당첨자인 송기홍 씨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제스프리 키위를 먹기 시작한 뒤로 확실히 안색이 좋아지시고 덜 피곤해하시는 걸 본 후 온 가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 전국 매장 및 롯데마트몰을 통해 김장 재료인 절임 배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올해는 태풍 피해가 없어 배추, 무 등의 작황이 좋아 주요 김장 재료 가격이 작년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소비자들의 김장 비용 부담도 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일본 방사능 공포로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김장을 직접 담그려는 가정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롯데마트 김장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올해 김장을 담그겠다’고 답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먹거리의 안정성’을 이유로 든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요에 맞춰,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김장 재료인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절임 배추는 김치를 담그기 전 배추를
아모레퍼시픽(사장 손영철)이 직원이 가맹점주에게 욕설을 퍼붓는 녹취록이 공개된 후 하루만에 공식 사과했다. 손영철 사장은 '아포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해당 사안은 수 년 전에 발생한 것으로, 시간이 다소 소요될지라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진상을 파악하겠다"며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에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하루 전인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협의회로부터 전달받은 음성파일 일부를 녹취록 형태로 공개, "아모레퍼시픽의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운영권 포기를 요구하며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이 녹취록 공개로 아모레퍼시픽은 '갑(甲)의 횡포' 라며 비난을 받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정승용)는 비위생적환경의 무허가 시설에서 육류를 가공, 장례식장에 유통시킨 혐의로 문 모씨(39살)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2010년 부터 3년여 동안 인천시 가좌동의 무허가 시설에서 편육 30여 톤, 시가 3억여 원어치를 만들어 인천·경기도·부천 일대 장례식장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작업장에는 포장이 훼손된 채 바닥에 방치된 고기가 굴러 다니고, 냉동고에 유출된 냉각수 등 이물질과 뒤엉킨 비위생적인 돼지머리고기, 녹이 슨 압축기가 발견되는 등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돼지머리 고기 600kg을 압류했으며 곧 폐기할 방침이다.
남양유업(대표 김웅)이 '개구리 분유'의 오명을 벗었다.세종시는 지난 8월 말부터 남양유업의 제조시설 및 생산된 제품의 시험성적서, 이물검사, 제조시설 내 해충모니터 조사내역,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 연구 결과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 제조단계에서 개구리 같은 이물이 혼입되기 어렵다는 조사 결과를 남양유업 측에 통보했다. 현장 조사에서 분유 제조공정이 무인 자동화돼 있고 1㎜전후의 거름필터를 수차례 거치는 만큼 개구리가 유입될 가능성이 없다는데 무게를 실었으며, 해당 제품의 생산이 이루어진 시간의 CCTV 녹화 내용까지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나자현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 교수는 "수차례의 반복 실험을 통해 제조단계처럼 분유가 가득 찬 상황에서 개구리가 분유통 속에 들어 갈 경우 개구리 주변의 분유가 뭉쳐 달
일동제약은 이사회를 열어 투자 사업부문과 의약품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투자사업 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일동제약은 두 사업부문을 분리한 뒤 일동홀딩스주식회사는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 투자에, 일동제약주식회사는 의약품, 의약품 원료, 건강보조식품 및 특수영양식품 등의 제조와 판매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가 기업 분할 계획을 승인하면서 내년 1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