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전처리 및 포장 기술 선도기업인 테트라팩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리틀챔프 어린이 웰빙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리틀챔프 어린이 웰빙학교는 테트라팩이 주한스웨덴대사관 주최 특별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후원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5일부터 1월 12일까지 일주일에 1-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어린이 요가 교실’과 ‘우리 나라 전통 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요가 교실’은 8-13세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는 동작들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우리 나라 전통 서적을 만드는 방법을 이용한 ‘나만의 고서(古書) 만들기’ 프로그램은 원래 전통 한지를 이용해 만들지만 따로 재생지를 준비해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지난 8월 전기요금 4.9% 인상에 이어 넉 달 만에 전기요금이 4.5%가 더 오르면서 편의점의 전기요금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 증가로 인해 점포 비용부담이 더 커지게 되므로 편의점마다 새는 전기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각 가맹점의 운영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SC(Store Consultant)가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냉.난방기 필터 상태를 체크하고 점검하고 주 1회 청소를 하도록 지도해 전기요금을 줄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가맹점의 전기요금 50%를 본사가 지원해 전기요금에 대한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지만 전기요금 인상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특성상 가맹점과 본사 모두의 비용 부담이 훨씬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은 SC의 지도에 따라 1~2시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집기 온도를 체크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영풍문고 종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스쿨푸드 영풍문고 종로점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지하 2층 식음료 코너에 42평 60여석 규모로 입점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스쿨푸드 쪽은 영풍문고 종로점에 대해 “최고급 카페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빈티지한 우드 벽채와 탁자, 의자 등의 가구,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스쿨푸드는 영풍문고 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11일 나눔단체 종로 이든 아이빌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대표 메뉴인 마리와 떡볶이 등을 내놓는 등 나눔 행사를 열었다.스쿨푸드 관계자는 “새로 오픈한 영풍문고 종로점은 명동과 함께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상권인 종로
㈜오뚜기가 지리적표시제 14호로 등록된 전남 고흥유자로 만든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를 출시했다.오뚜기는 15일 신선한 고흥 유자 생과즙이 16% 함유된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튀김, 구이 등 육류요리와 회, 샤브샤브 등을 먹을 때 간을 맞추거나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디핑 소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선한 야채에 뿌려먹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야채, 해초, 해산물 등의 무침요리에 활용해도 좋다”는 게 오뚜기 쪽 설명.오뚜기 관계자는 “일반적인 육류소스와 다른 맛을 선호하는 30~50대 주부층은 물론 육류, 튀김, 구이요리나 만두의 디핑, 샐러드를 상큼하게 즐기고 싶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용품 전문 기업 CJLION(대표 와다 케이지)은 14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대표 홍명희) 안국점에서 ‘CJLION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수요일’ 행사를 갖고 1300여 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수요일’은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CJLION의 와다 케이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JLION의 손 세정제 ‘아이!깨끗해’를 비롯해 고농축 세탁세제 ‘파워비트’와 주방 세제 ‘참그린 석류식초, 모과식초 설거지’, 구강 관리 제품 ‘시스테마’ 등 총 1천 6백여 점의 물품이 전달됐다.특히 CJLION 와다 케이지 대표는 기증한 물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친환경유통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는 유통업계의 상으로, 물류부문을 포함해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펼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초록마을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유통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유통 기업들의 경영혁신과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이 유통산업 선진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2년 연속 수상한 초록마을에 대해 친환경 유기농 유통업계 최초로 전용 콜드 체인(Cold Chain) 물류센터 도입, 국내 최초 유기재배 판별시스템 구축, 위해 상품 차단시스템 구축, 잔류농약 당일 검사시스템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세클로페낙의 조성물을 함유하는 연질캅셀제 제조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화장품 브랜드은 싸이닉의 새 모델에 배우 한지혜가 발탁헸다고 14일 밝혔다.싸이닉 측은 "자신의 삶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찾다가 한지혜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올해 MBC '짝패'와 SBS '위대한 선물'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LG생활건강은 미백과 주름방지 등 2가지 기능을 가진 '이자녹스 X2D2 익스트림 리페어 에센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자녹스 X2D2 익스트림 리페어 에센스는 LG생활건강이 프랑스 세더마(sederma)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쥬비니티(Juvinity TM)'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가 노화 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에는 '식물 형성층(물관부와 체관부 사이에 있는 세포층으로 부피생장이 일어나는 곳)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도 들어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 배양 과정에는 식물의 순수 줄기세포를 변이 또는 손상 없이 분리하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운화바이오텍의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세포 활동이 감소하는 노화 국면의 피부에 식물 줄기세포 배양액의 영양성분이 수분과 영양 순환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말했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기불황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소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소원 성취 마케팅’을 벌이는 식품회사들이 많다. 연말 잦은 회식과 모임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리무진 귀가 서비스부터 숙취해소음료와 회식비 지원, 산타클로스 선물까지 식품회사들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소개한다. ▲“직장인들은 편할 권리가 있다”CJ제일제당의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 파워’는 술자리를 마치고 편안히 집에 돌아가 쉬고 싶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귀가 지원 이벤트’를 벌인다. 리무진 이용권과 회식비, 택시비 등을 ‘쏘는’ 이벤트다. 헛개컨디션파워를 구입한 뒤 제품 상단에 붙은 넥택의 스크래치를 긁었을 때 나오는 제품 번호를 헛개컨디션파워 홈페이지(www.conditionpower.com)에 입력하는 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