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지난 26일 전북 진안군의 온생명평생교육원(한국농경문화원 중앙교육원)에서 실시한 생활기술전문교육 전통장류제조사 과정의 자격시험이 있었다고 29일 밝혔다.농업인의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육성하는 전통장류제조사 과정은 모집 시기부터 수료까지 100% 출석률과 전원 자격시험에 참가하는 등 크나큰 관심을 보였다.교육과정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 비즈니스모델, 장류발효학, 식품미생물학, 식품가공학, 식품재료학, 식품안전 및 위생 등 이론 수업을 실시하고,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장류제조 실습교육을 거쳐 자격검정시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실습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합숙교육으로, 6차산업 창업 성공사례 및 엿기름 만들기, 메주성형, 장담그기,
통계청은 지난해 비해 마늘 재배면적 큰 폭 감소, 양파 재배면적 큰 폭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마늘의 재배면적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마늘 파종기에 잦은 강우로 파종시기를 놓쳐 농가들은 대체작물인 양파 정식과 시금치, 보리 등으로 작물 전환했다.2014년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 2013년 마늘 재배면적 2만9352ha보다 4,290ha(-14.6%) 감소한 2만5062ha 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른 마늘 도매가격은 지난 2010년 1kg당 5339원에서 2013년 2902원으로 폭락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도별 마늘 재배면적은 전남 7374ha, 경남 5538ha, 경북 3863ha, 제주 2980ha, 충남 2505ha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5개 지역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88.8%를 차지한다.한편,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 2012년 수확기 이후 가격호조와 대체작물인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식품산업전문 전시회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2014)′이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올해 32회 SEOUL FOOD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KOTRA(사장 오영호)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로컬식품의 도전(The challenge of Local)'이라는 주제로 지역 및 국내 소비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 세계 다양한 로컬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로컬식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친환경 재배, 제조, 포장기술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이번 ′SEOUL FOOD 2014′는 사상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0개국 1400개 식품기업 참여, 총 2500개가 넘는 부스가 설치돼 업체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 SEOUL FOOD는 38개국 1200개 업체가 참여해 1조 8000억 원이 넘는 상담 실적과 약 3600억 원의 계약 성과를 기록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17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도내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단속기간 동안 강원도는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하여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수종인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음나무 등과 같은 주요 식물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아울러 소나무재선충의 인위적인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불법이동과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 동의없이 불법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갈수기를 대비해 충북도내 음식료품 제조업체 20개소 사업장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29일 밝혔다.점검은 장기간 가뭄이 지속되는 갈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와 녹조발생을 대비하여 용수 다량사용 및 오염물질 처리가 비교적 난해한 김치 등 음식료품류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인 1조 2개 반으로 편성해 도·시·군 합동점검 방법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및 사업장폐기물 발생신고 여부, 사업장폐기물의 적법 처리여부, 수질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최종 방류수를 채수하고 수질검사를 진행했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운영일지 미작성과 거짓으로 작성한 2개 업체에 대해 확인서를 징수하여 관계규정에 따라 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2014 FTA 지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존 FTA체결지역인 미국, EU, ASEAN 외에도 올해 새로이 FTA협상이 타결된 호주와 캐나다 등 총 19개국 4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생활 용품, 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엄선된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 사와 일대일 개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회는 세계 3위 IT전문 유통기업인 캐나다의 시넥스(Synnex Canada)와 일본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소니(Sony Corporation)등 대형 바이어의 참가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성과가 좋을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김능식 교류통상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참가한 바이어의 구매력이
이해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지역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및 소비의 촉진을 위한 법률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이해찬 의원이 입법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소비의 촉진을 위한 법률(일명 로컬푸드법)'에 대해 정부, 학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로컬푸드법에는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국가의 지원방안, 품질인증,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윤병선 건국대 교수(로컬푸드연구회 회장)의 사회, 박영송 시의원(전 세종시의회 로컬푸드연구모임 대표)이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한 패널의 지정토론이 이어지게 된다.이날 지정토론자는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정상진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도미노피자의 인기 메뉴를 엄선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도미노 올스타팩’을 오는 29일 출시한다.‘도미노 올스타팩’은 2단으로 구성된 박스에 올스타를 연상하는 별 모양의 패키지가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베스트셀러 피자 2판과 인기 사이드디쉬 4종을 하나의 박스에 풍성하게 담았다. 메뉴는 포테이토, 슈퍼슈프림, 슈퍼디럭스, 불고기, 베이컨체다치즈 피자 중 미디움(M) 사이즈 2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마련된 사이드디쉬는‘치킨 반마리’와‘시크릿스틱(4PCS)’,‘코코넛 크로켓(2PCS)’,‘웨지감자(80g)’까지 총 4가지다.사이드디쉬 중 ‘치킨 반마리’는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로스트 치킨으로 도미노의 신 메뉴. 피자는 씬, 오리지널, 나폴리 도우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푸짐한 메뉴로 이루어진 ‘와우팩’ 을 출시한다.‘와우팩’은 바베큐치킨버거 2개, 콜라(R) 2잔, 후렌치후라이(L)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5900원에 판매된다.버거킹 관계자는 5월 초 긴 연휴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지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2인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전했다.본 메뉴는 2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9일동안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아토피센터 건립 등 아토피 Zero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나섰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수용해 치유와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팔달구 행궁동 남창초등학교를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로 지정,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를 개교한데 이어 28일 전국 최초로 도심형 '수원시 아토피센터'도 개관했다.장안구 조원동 광교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토피센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수원의회의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의료계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국비 50억원 등 총 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아토피센터는 친환경체험관, 상담/진료실, 전문교육실, 세미나실, 숙박시설과 친환경공간으로 야외무대, 생태연못, 친환경놀이터, 옥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