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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맛 체험 '한우 푸드투어' 본격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농협네트웍스는 농축산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횡성한우 푸드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한우 맛체험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산 체험관광 상품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에서 개최될 올해 첫 행사에는 서울 시민 40여명이 참여한다. 소뿔 펜던트 만들기와 쌀강정을 만들고 횡성한우 불고기전골을 먹고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거닐며 봄의 청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아번 횡성한우 푸드투어 프로그램은 군, 농협중앙회의 체험비 지원으로 관광객의 부담을 반값 가량 크게 낮춰 부담 없이 알찬 농·축산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5월에는 횡성 관내에서 주말마다 농촌체험, 맛 체험을 결합한 '횡성에서 놀고가소' 프로그램을 1만원 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중 약 1,000명의 도시민이 횡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횡성한우 맛 체험을 통해 농축산물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여행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다양한 농촌체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1899-5082으로 전화 주시기 바라며, NH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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