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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OEM 제품 안전관리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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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마일드참치 등 OEM.수입판매 제품 잇따라 유통.판매 금지

동원F&B(대표 김재옥)의 허술한 제품 위생 관리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문제가 된 제품들은 OEM 생산방식 제품으로 직접 생산하는 것과 달리 관리가 허술한 것 아니야는 지적이다.


13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6년 3월 24일부터 4월26일까지 제조된 '동원마일드참치'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동원F&B가 삼진물산에 위탁 생산한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해당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다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가 급증함에 따라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위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으로 식약처는 현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2주 안에 나올 예정이다.



회수 조치를 받은 제품은 동원F&B가 직접 생산하지 않는 OEM 제품이다. 동원마일드참치는 동원F&B가 삼진물산에 위탁 생산한 제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통해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하고 있지만 영세업체가 80%가 넘는 국내 식품산업 특성상 중소업체의 느슨한 관리 감독이 식품위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원F&B는 식약처에 의해 유통.판매 금지된 동원 마일드참치 제품과 관련해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냈다. 동원F&B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마일드참치 210g’ 일부 제품 판매 중지 및 자진 회수 안내’ 글을 올리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제품은 제조 과정 중 고열에 의해서 극히 적은 부분이 검게 변색된 현상으로 섭취 시 건강 및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우려를 방지하고자 전량 회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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