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지난 26일 경남지역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경남지역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 임원진, 농협 경남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달된 쌀 가공품은 즉석밥, 쌀국수 등 일상 식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과 함꼐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의장 백성익)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빌딩 서관에서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익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의장, 장문찬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총 4천만원을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절차 완화 검토 ▲가락시장 월 1회 토요일 휴무 재추진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백성익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의장은 “갑작스러운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각 품목별 협의회장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급안정을 위해 총 34개 품목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중앙회 임원, 충북도회 회원, 농협중앙회 이용선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삼계탕 나눔과 함께 폭염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농협은 무더위 속에서 특히 취약한 노인·어린이들에게 ▲ 충분한 수분 섭취 ▲ 외출 시 모자, 양산 착용 ▲ 낮 시간대 무리환 활동 자제 등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대응 캠페인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