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국내 대표 공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데이터 협의체 빅스퀘어유니언 플러스 출범을 26일 선언했다. 빅스퀘어유니언플러스는 국내 데이터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관 연합체로 aT는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인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 운영 주체로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열린 데이터 협의체 빅스퀘어유니언 플러스 출범 협약식에는 농식품(aT)을 비롯해 공간융합(한국국토정보공사), 교통(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문화(한국문화정보원), 부동산(한국부동산원), 산림(한국임업진흥원), 연안(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7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8개 운영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8개 운영기관은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홍보, 데이터 기반 협력과제 발굴, 데이터 기업 간의 교류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며, 디지털 정책 지원과 국가 AI 전략 과제 실현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aT는 전망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분야 간 데이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통, 소비 관련 데이터 32종을 본격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이 주관하는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외식·유통 분야 데이터 전문 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와 마켓링크가 함께 참여했다. 개방된 데이터는 외식 소비 트렌드 9종, 소매 유통·판매 11종, 식재료 소비 6종, 소비자 행동 분석 6종 등으로, 식품 유통, 외식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의 수요 조사 결과에 기반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자료들이며 외식 소비 트렌드 데이터는 외국인 관광객의 외식 소비 현황과 외식업 업력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외식산업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용하고, 소매 유통, 판매 데이터는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소매 채널의 소비자 영수증을 분석해, 유통채널별 판매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고 aT는 설명했다. 또한, 식재료 소비 데이터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소비, 친환경 농산물 소비 현황 등이 포함되며, 신용카드 기반 쇼핑 채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의 활용 성과를 선보인다. aT는 행사 동안 KADX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소개하고, 데이터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체험, 데이터 제안함 이벤트 등을 운영해 데이터 거래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리는 ‘Stage A 세미나’에서 농식품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 사례와 향후 제공 예정인 현장 밀착형 고품질 데이터 상품 등을 소개하며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AI&빅데이터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aT(KADX),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연구원(국가교통 데이터 오픈마켓), 한국임업진흥원(산림 빅데이터거래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등 4개 기관이 빅스퀘어유니언플러스 공동부스로 참여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농식품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실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유통에 초점을 두고 이를 위해 aT는 외식·유통 분야 데이터 전문기업인 NICE지니데이타, 마켓링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두 기업과 협력해 유통·소비 트렌드를 비롯해 기초통계, 신사업 등 4개 주요 분야에서 18종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주요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외식 소비 데이터, 전국 시군구별 편의점 제로 음식 판매동향, 반려동물 상품 유통분석, 친환경 농산물 소비트렌드 데이터를 오는 11월 말까지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상품 유통분석 데이터는 이용자의 활용을 돕기 위해 시각화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데이터 유통 활성화와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문표
[푸드투데이 = 정리 황인선기자] 코로나19로 촉발된 식량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 이에 정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황창연 발행인이 만나 들어봤다. -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aT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 중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공사는 작년 한국판 뉴딜 과제인 데이터 댐 구축 사업 공모에서 농식품분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aT는 데이터센터‧전문기관 등 총 13개 사업체 협력으로 올 2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를 출범했습니다. 국내 농식품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188종 데이터 개방(5분야) 및 ‘농산물 물류정보’ 등 거래소 고유 정보분석 서비스(3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본격적인 플랫폼 정착을 위해 데이터 개방 258종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7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