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4일부터 해썹 인증업체와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위해요소 분석 서비스 ‘올라(OLHA, On-Line Hazard Analysis)’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위해요소 분석은 해썹 7원칙 12절차 중 제1원칙에 해당하는 핵심 단계로,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를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평가하는 필수 절차다. 이는 식품 안전관리의 출발점으로, 현장에서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분석 지원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식품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라(OLHA)’ 시스템은 업체별 특성에 맞춘 위해요소 분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다. ‘올라(OLHA)’ 시스템은 ▲220종의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862종 식품에 대한 법적 기준·규격 정보 조회 ▲업체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품의 중량 편차가 브랜드별·매장별로 크게 벌어지지만, 상당수 업체가 여전히 중량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치킨 시장에서 기본 정보조차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량 표시 의무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치킨 프랜차이즈의 후라이드·순살 제품을 대상으로 중량과 정보 표시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10월 23~31일, 11월 11~12일이며 동일 매장에서 배달·포장 방식으로 2차례 구매해 중량을 비교했다. 조사 결과 후라이드 치킨 6종의 1마리 평균 중량은 780.9g이었다. 가장 적은 브랜드는 교촌치킨(684.5g), 가장 많은 브랜드는 BHC(852.5g)로 약 1.2배 차이가 났다. 순살 메뉴 7종 가운데서는 네네치킨 ‘오리엔탈파닭 순살’이 1102.9g으로 가장 무거웠고, BHC ‘뿌링클 순살’은 527.4g으로 가장 가벼웠다. 동일 매장에서 같은 메뉴를 두 차례 구매했을 때 중량 차도 컸다. 후라이드는 평균 55.4g의 편차가 있었으며, BHC 제품은 183.6g(19.4%)까지 벌어졌다. 순살 제품은 평균 68.7g 차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