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일 서울에서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중동 수출 품목인 김, 게, 어묵, 넙치 등의 수출업체 6곳과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5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석하며, 중동 상황으로 인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에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수출업체에 피해나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해 수출지원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중동 상황으로 대외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수출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계의 반도체인 '김'의 소비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두 팔을 걷었다. 25일은 해수부가 지정한 김맥데이다. 한국은 세계 마른김의 50%를 생산하는 김의 최대 원산지이다. 그동안 일본과 중국, 미국, 태국 등 해외의 신규 시장을 늘려나가면서 김은 식품 반도체라고 불릴 만큼 새로운 수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맥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해수부가 지정한 행사다. 해수부는 국내외 주요 주류축제에 참가해 ‘김맥 시식행사’를 진행, 김스낵 등 한국 김 관련 식품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김맥데이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김맥데이’는 주로 밥 반찬용으로 소비된 김이 김 스낵과 같이 간식용, 안주 등으로도 훌륭하다는 점을 홍보해 소비형태를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수요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치킨,노가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안주삼아 시원한 여름 맥주를 즐기는 애주가들에게 김을 당당한 안주로 삼아보자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7년에 김 산업을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