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풀무원 김치냉장고 168L’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이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쌓아 온 발효·보관 기술과 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풀무원 김치냉장고의 핵심 기능과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효율과 보관력, 숙성 기술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168L 모델은 199L 이하 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최초로 1등급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단열 설계와 냉각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활용한 간접 냉각 방식 및 냉기 순환 기술을 결합해 냉기는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였으며, 기존 4등급 모델 대비 연간 전기요금을 약 40% 절감할 수 있다. 으뜸효율가전 정책에 따라 구매 시 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 김치 맛을 결정짓는 핵심 기능인 숙성 기술도 강화됐다. 풀무원기술원과 협업해 개발한 숙성 알고리즘은 발효 과정에서 온도, 습도, 냉기 순환을 정밀하게 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차별화, 선호도, 만족도, 소통지수 등 총 4개 카테고리별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종합하여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풀무원의 ‘김치냉장고 148L’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정교한 온도 제어 기술과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발효 시스템으로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 김치냉장고 148L’는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한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치의 맛과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독자적인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여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며, 냉기 토출구를 각 칸마다 별도로 적용해 보관 위치에 관계없이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148L 용량으로 설계되어 김치통 외에도 곰솥, 수박 등 대형 식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