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까지 잠실 송리단길에서 ‘맛있는 음식이 더욱 맛있어지는 거리,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성수 연무장길에서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 콘셉트로 진행한 1차 이벤트에 이어 온·오프라인 채널 내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지난달 11~27일 규모감 있게 진행된 1차 이벤트는 칠성사이다 제로만의 콘셉트를 거리 곳곳에 녹여냈다. 제품의 브랜딩, 홍보, 고객 체험 등 3박자가 어우러져 팝업스토어 기준 17일간 약 3만여 명이 방문하고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잠실 석촌호수 근처 ‘송리단길’에서 운영된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맛있는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거리를 나타낸다. 송리단길 중앙에 위치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는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스토어로 변모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시음과 굿즈 만들기, 포토존 체험뿐 아니라 칠성사이다 제로와 쇼콜라 팔레트가 협업한 한정판 메뉴도 판매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주 시장에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브랜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가 세계 판매 1위 맥주 ‘설화 맥주’의 국내 독점 유통을 시작하면서 기존 강자들도 리브랜딩, 마케팅 협업 등 다양한 전략을 쏟아내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가 세계 판매 1위 맥주 브랜드인 ‘설화 맥주’를 국내에서 독점 유통한다. ‘설화 맥주’는 글로벌 맥주 기업 ‘차이나 리소스 브루어리(China Resources Brewery)’의 대표 라거 맥주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설화 맥주’만의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라거 맥주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판매량이 1억 헥토리터(1헥토리터=100L)를 돌파하며, 세계 판매 2위 맥주와 약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설화 맥주’는 엄선된 홉을 사용한 정통 레시피로 4.3%의 알코올 도수다. 또,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로서 다양한 중식 요리와 맛의 조화를 이루며, 푸드 페어링을 선사한다. 이번 유통을 통해 하이네켄코리아는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 등 기존 프리미엄 맥주 라인업에 가성비 높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