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16일 충북 오송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를 열고, 기후 변화로 재배가 늘고 있는 아열대작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 확대와 잔류허용기준 설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몽에 오렌지 농약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농가 지원과 소비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오렌지, 자몽, 파파야, 용과, 바나나 등 기존에 대부분 수입되던 아열대작물의 재배가 제주도에서 남해안 지역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나,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제한적으로 허용돼 있어 재배 농가 현장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식약처와 농진청은 이번 협의체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아열대 작물의 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등록을 확대하고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특히 제주도에서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는 자몽이 오렌지와 병해충 발생 시기와 재배 방법이 비슷한 특징을 고려해 오렌지에 사용하는 농약을 자몽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협의체에서 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27일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우진 / 대행 이창호)에서는가수 조은새를 ‘2019 오리자조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2019 오리자조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조은새는 그룹 파파야 출신의 가수로 최근 트로트로 전향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로 오리자조금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된만큼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오리를 널리 알리고, 오리를 친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가수 조은새는 이날 위촉식에서 “오리 마니아라고 불릴 정도로 오리고기를 좋아해 '2019 오리자조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오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비췄다. 오리자조금위원장 대행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오리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오리고기가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 강화 하겠다” 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이른 더위를 식혀줄 이색 디저트와 기간 한정 팝업 메뉴를 선보이고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빕스는 일명 ‘인싸 디저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을 디저트 코너에 출시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D.I.Y 메뉴로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시원한 얼음 위에 흑당 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하고, 타피오카 버블, 빙수 떡을 올리면 인증샷을 부르는 ‘흑당버블 밀크빙수’가 완성된다. 아이스크림 위에 흑당 시럽을 더하면 ‘흑당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쫀득쫀득 씹히는 타피오카 버블과 진한 흑당의 향이 달콤하게 퍼지는 음료 ‘흑당 버블 밀크’도 무제한 제공한다. 여름과 찰떡궁합인 ‘D.I.Y 망고 트로피컬 빙수’도 만날 수 있다. 망고, 파파야, 용과 등 망고 트로피컬 후르츠 믹스를 얼음에 더해 다양한 토핑을 더하면 상큼 달콤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빕스는 메뉴 출시를 기념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간 ‘빙수 무제한’ 이벤트를 연다. 2시간 동안 D.I.Y 빙수, 아이스크림, 흑당버블밀크, 커피, 티를 4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단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