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로,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는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특등심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리의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육즙 가득 돈까스’ 2종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냉동 간편식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CJ제일제당의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닐슨데이터 6월 기준)로 올라선 것. 출시 직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점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CJ제일제당의 대표 상품인 ‘비비고 왕교자’는 출시 4개월 만에 시장에서 1위를 기록 한 바 있다. 판매량으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16만봉 이상 판매됐으며 1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에도 약 20만봉 가까이 팔리며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대박 상품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수년째 400억원 규모로 정체중인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돈까스는 외식을 통해 즐기는 인기 메뉴이지만, 냉동 돈까스는 집에서 조리하기 불편하고 맛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로 시장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의 경우 시장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가량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단기간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 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