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년 봄 식음료 업계를 물들였던 '핑크빛' 벚꽃 마케팅이 저물고, 그 자리를 강렬한 '그린(Green)'과 '퍼플(Purple)'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말차의 초록빛과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우베(Ube)의 보랏빛이 올봄 식품업계의 컬러 지형을 재편하는 모습이다. 과거 봄 시즌 한정 메뉴에 그쳤던 말차는 이제는 커피, 초콜릿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류 맛 카테고리'로 성장했다. 고급 녹차를 미세 분말 형태로 가공한 말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함께 건강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원료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모더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는 약 39억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1년까지 연평균 6.47%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말차는 100g당 17.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EGCG),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등을 포함하고 있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 선호도가 빠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이하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심은 공연장 로비에서 서커스 공연 요소를 반영한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외관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장인 ‘빅탑’을 본떠 구성했고, 내부는 거울, 스티커, 보랏빛 조명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VIP 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웰치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농심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을 통해 브랜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