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박혜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 전·현직 도드람 조합장 및 창립 멤버, 농축협 조합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고,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했으며,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협동, 신뢰, 혁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으며. 도드람은 이번 선포를 통해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을 미션으로, 고객, 조합원, 임직원이 함께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운영기관 평가에서 평가대상 177개 기관 중 1위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축산관련 종사자는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가축방역·질병관리, 축산법규, 축산차량 등록제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177개 농·축협, 생산자 단체, 공공기관등이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위생방역본부는 2024년 가축방역·질병관리 분야 전문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직원을 전문강사로 선발하고 실제 사례등을 접목한 가축방역 특화교육을 추진해왔다. 위생방역본부는 전년대비 교육 횟수, 교육생 수 증가 측면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태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위생방역본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산관련 종사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방역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가축질병 예방 및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