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성기를 구가하는 K-푸드가 정작 내부에서는 ‘사람이 없어 멈출 수 있다’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단순한 구인난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식품 생산과 외식 서비스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식품시장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산업 취업자 수는 2028년 전후를 기점으로 감소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 감소의 직격탄이 식품산업의 핵심 노동 연령층인 30~59세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2028년 전후 ‘전환점’…식품산업 인력 구조 흔들린다 보고서는 식품산업 전반의 취업자 수가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증가 또는 정체 흐름을 보이다가 2028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음식점·주점업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외식 물가 상승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인구 구조 측면에서도 경고 신호가 뚜렷하다. 2023~2033년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연평균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품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강원도 정선군수)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