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배란테스트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시중 유통 중인 주요 제품에 대한 성능 검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 내 황체형성호르몬(LH) 농도를 측정해 배란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파악하고 계획임신을 도울 수 있는 기기다. 식약처는 배란테스트기의 사용 편의성과 정확도는 높지만 사용 시기나 판독 방법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배란테스트기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아침 첫 소변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검사 2시간 전부터는 과도한 수분 섭취를 삼가야 한다. 이는 황체형성호르몬(LH)의 농도가 소변에 희석돼 결과 판독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테스트 결과는 반드시 평평한 곳에서 확인해야 하며, 제품별로 정해진 결과 판독 시간을 엄수해야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배란테스트기를 통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면 해당 시점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문화 예술 거리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서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행사 참가 응모는 예비 아빠가 직접 할 수 있으며,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 에서 16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을 기념하여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육아 지원을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샤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만월여행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행사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란 주제로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이다. 행사는 저명한 육아 강의와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