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즉석조리식품 ‘공단떡볶이’(제조업체: 공단떡볶이, 인천 남동구 소재)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10월 29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제품 검사 결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최대허용한계치 M=1,000)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시료 5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인천 남동구청이 해당 제품의 회수에 착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950g 포장으로 총 47만5,000g(500개) 규모가 생산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업체 ‘굼벵이브라더스’가 제조·판매한 ‘건조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제품에서 중금속(납,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건조굼벵이(내용량 120g)’로, 검사 결과 납은 기준치 0.3mg/kg을 초과한 0.4mg/kg, 카드뮴은 기준치 0.1mg/kg을 크게 넘는 0.5mg/kg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인천 남동구청에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를 지시했으며,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 의심 사례를 발견할 경우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 필수앱 ‘내손안’을 통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