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16일부터 음료 용량 확대와 메뉴 라인업 개편을 전국 매장에 본격 적용한다. 이번 변경은 8일 공개한 개편을 실제 매장 운영에 반영하는 것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시작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더 큰 용량과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음료 사이즈 체계를 라지(L)와 엑스트라(EX)로 통일한 점이다. 기존에는 메뉴군별로 용량 기준이 다르게 운영돼 고객 안내나 매장 제조 과정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전체 음료가 하나의 체계 아래에서 일관되게 제공되도록 재정비됐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14온스(oz)로 제공되던 모든 음료의 기본 용량을 18온스로 확대하고, 기존 단일 사이즈로 제공되던 플랫치노, 쉐이크 메뉴에 엑스트라(EX) 사이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음료의 평균 제공 용량은 약 28.6% 증가하며, 고객의 대용량 선호와 메뉴 사용 패턴을 반영한 선택 폭 확대에 중점을 뒀다. 용량 확대와 함께 메뉴 구성도 강화된다. 고객 요청이 많아 재출시되는 메뉴와 시즌·상시 메뉴 등 약 20여 종의 음료가 재정비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메뉴까지 더해져 다양한 취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선보인 겨울 제철 과일 담은 시즌 음료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음료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 ▲치즈폼 딸기라떼 ▲딸기 감귤 티 ▲딸기 자두 요구르트 등 딸기와 감귤을 활용해 계절감을 강조한 라인업으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다.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갈아 만든 신선한 맛이 강점으로, 매 여름철 호응을 얻었던 생과일 수박주스·생과일 토마토주스의 인기를 이어가며 ‘시즌 생과일 주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치즈폼 딸기라떼’와 ‘딸기 자두 요구르트’ 역시 달콤·상큼한 겨울 과일의 조합으로 고객 접점을 더 넓혀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시즌 음료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적극 운영 중이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는 이달 14일까지 겨울 신메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시즌 음료 랜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3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겨울 시즌 음료 구매 후 적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의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쌍화차 ▲유자차 ▲생강차 등 전통차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예년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초겨울 한파로 체온을 따뜻하게 높여주는 차류 메뉴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의 전통차류는 겨울철에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메뉴지만 올해는 기온 하락 시점이 예년보다 약 1~2주 앞당겨지며 12월 첫째 주부터 매출 상승세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쌍화차·생강차처럼 보온감을 주는 음료는 물론, 유자차처럼 상큼한 과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카테고리 전반이 성장했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지역특화 액상 차 2종(▲제주 레몬차 ▲제주 생강차)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액상 스틱 타입으로 휴대성·편의성을 강화해 따뜻한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초겨울 강추위로 따뜻한 전통차류 메뉴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며 전반적인 판매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계절감과 지역 특색을 살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16일부터 음료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논커피 음료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 이디야커피는 커피를 제외한 밀크 베버리지, 티, 플랫치노 등 논커피 음료의 기본 사이즈를 기존 14온스(oz)에서 18온스로 확대했다. 기존 커피 메뉴와 동일한 라지 사이즈 체계로 통일됐으며,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메뉴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기존에 단일 사이즈로만 제공되던 플랫치노, 쉐이크에도 EXTRA 사이즈를 도입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개편으로 커피를 제외한 음료의 평균 제공 용량은 약 28.6%(14oz→18oz) 증가했고, 1ml당 평균 가격은 약 16% 낮아져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이 강화됐다. 특히 허브티 메뉴는 용량이 늘었지만 기존 가격을 유지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메뉴는 라인업도 확장됐다. 시즌 한정으로 운영됐던 인기 음료 중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6종을 정규 메뉴로 편입하고, 새로운 맛과 콘셉트의 10종 신규 음료를 추가해 논커피 중심의 메뉴 라인업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는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선물세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 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키지와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라인업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MD상품을 담아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췄다. 부드럽고 따뜻한 패키지 디자인에 커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머그를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커피믹스 선물세트 ▲라떼 선물세트 ▲핸드드립 선물세트 ▲WCIG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 선물세트 등 총 4종이다. ‘커피믹스 선물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베스트셀러인 커피믹스 4종(골드블렌드, 모카블렌드, 헤이즐넛, 클래식 커피믹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 선물해도 만족도가 높은 선물세트이다. ‘라떼 선물세트’는 인기 라떼 3종과 심플한 디자인의 머그로 구성되어 커피 입문자부터 라떼 마니아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디야만의 노하우를 담아, 라떼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집에서도 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을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선보인 겨울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메뉴와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에 응모한 뒤, 미션 음료를 구매 및 적립하면 된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톰과 제리 한정판 키링 굿즈 세트 ▲영화 예매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브랜드 경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시리즈 8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로, 2026년 1월 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배급사 더콘텐츠온은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국내외 영화 900편 이상을 유통하는 멀티 콘텐츠 기업으로, 최근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알뜰폰 선도기업 아이즈모바일과 손잡고, 통신 서비스와 커피 혜택을 결합한 ‘커피요금제’를 선보인다. ‘커피요금제’는 아이즈모바일이 12월 1일 SKT망 기반으로 출시한 신규 요금제로, 가입 고객에게 매월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월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에 대용량 또는 무제한급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커피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 요금제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디야 딥블루’는 월 100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후에도 5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 소비가 많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디야 블루’는 11GB 기본 데이터에 하루 2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디야 화이트’는 20GB 데이터와 통화 200분, 문자 100건을 포함한 실속형 요금제다. 이와 함께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딥블루와 블루 요금제는 매월 3잔, 화이트 요금제는 2잔의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지급되며, 이디야 멤버스 앱에 등록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일상 속 필수 요소가 된 통신과 커피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는 겨울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달콤하고 상큼한 시즌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을 접목해 계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큰 인기를 끌었던 생과일 음료(생과일 수박 주스, 생과일 토마토 주스)의 인기에 힘입어, 겨울에도 제철 생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출시된 음료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 ▲치즈폼 딸기라떼 ▲딸기 감귤 티 ▲딸기 자두 요구르트 총 4종이다.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는 생과일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갈아 넣어 상큼한 풍미를 더한 주스다. ‘치즈폼 딸기라떼’는 상큼한 딸기라떼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폼이 올라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감귤 티’는 딸기의 달콤함과 감귤의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티 음료다. 마지막으로 ‘딸기 자두 요구르트’는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요구르트 조합으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베이커리는 ▲딸기 쏙쏙 모찌떡 ▲딸기 크림치즈 쫀득빵 총 2종이다. ‘딸기 쏙쏙 모찌떡’은 딸기의 달콤함과 오독오독한 초콜릿 코팅이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의 겨울 길거리 간식의 배달 매출이 기온 하강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집에서 따뜻한 간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길거리 간식 4종(▲붕어빵 ▲꿀호떡 ▲콘치즈계란빵 ▲옥수수찰빵)의 배달 매출이 10월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길거리 간식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집에서도 간편하게 계절 간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반응 속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은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향수를 자극하는 정서적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분석된다. 겨울 대표 간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었고, 특히 붕어빵과 호떡 등 추억의 간식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날씨와 정서가 맞물리며 배달을 통한 간식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성과 편의성을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특화 액상 차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레몬차’와 ‘제주 생강차’ 2종으로, 100%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 특산 원료의 매력을 담은 MD 상품으로 기획됐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레몬차’는 100% 제주산 레몬 원물을 사용해 살아있는 상큼한 맛을 담았으며, 레몬 과육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제주 생강차’는 100% 제주산 생강을 사용해 통생강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게 감기는 따뜻한 여운으로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메뉴다. 이디야커피의 지역특화 액상 차 2종은 11월 18일 이디야 공식 온라인 스토어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과 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우수한 원물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철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상생과 건강한 소비 가치를 실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