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현지시각 3일 미국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유소년 골프 선수들이 현역 LPGA 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대회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 프로를 초청했고, 김의환 뉴욕 총영사를 비롯한 약 15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프로는 이날 참석자 중 뉴욕 및 뉴저지 소재의 학교에서 추천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유소년 선수 및 참석자들과 샷건(18개의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 방식) 방식의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BBQ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골프장 대관과 식사 등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들을 전액 지원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 모자, 공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고,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요 임직원들과 유해란 프로와 부모님,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 축하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해란 프로는 지난 5일,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통산 3승을 일궈내며 여자 골프 세계 랭킹도 5위까지 상승했다. BBQ는 1월 유해란 프로를 비롯해, 올해 LPGA에 데뷔한 윤이나 프로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해란 프로는 이날 “BBQ에서 다양한 지원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투어에 임하고 있다”며,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여자 골프 및 BBQ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유해란 프로에게 감사한다”며 “유해란 프로와 BBQ는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서로 응원하며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