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에서 불거진 참치 통조림 수은 검출 논란이 단순한 식품 안전성 문제를 넘어 유럽 수산식품 시장 전반의 공급망 투명성과 지속가능성 요구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시장에 참치 원료와 가공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들도 법적 기준 충족을 넘어 검사 데이터 공개와 이력추적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0월 프랑스 환경단체 BLOOM과 소비자단체 Foodwatch는 유럽 5개국에서 판매 중인 참치 통조림 14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조사 모든 제품에서 수은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조사 대상 제품 대부분은 현행 EU 기준인 1.0mg/kg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논란이 확산된 배경에는 법적 기준 초과 여부보다 장기적 섭취에 따른 노출 가능성과 소비자의 알 권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 BVA Xsight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6%가 수은 오염 우려를 이유로 참치 소비를 줄였거나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현지 경제매체들도 참치 통조림 판매 감소 현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K-푸드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K-푸드) 수출은 85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GCC)이 20.4%, 유럽연합(EU+영국)도 14.8%, 북미가 13.9% 순이었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중동과 중국·홍콩·대만에 중화권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이 80.7%, 음료가 80.3%, 소스류도 33.9%가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중화권에서는 라면이 62.9%, 조제품 기타가 19.4%, 포도도 122.7%의 증가했다. 아울러 라면은 전 세계 매운 볶음면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층을 겨냥한 인기 K-콘텐츠 활용 마케팅과 온,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중국, CIS, 일본, 미국 순으로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조제품 기타(건강기능식품 등)는 글로벌 웰빙 트렌드와 함께 이너뷰티 제품 등 K-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식사 및 구성요소 부문)’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2024년 네덜란드 슈퍼마켓에서 출시된 전체 신제품 가운데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삼양식품 까르보불닭볶음면은 ‘Golden Wheel’ 수상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Category Wheel(식사 및 구성요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 했으며 ‘Young Wheel’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삼양식품이 유럽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불닭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결과 중 하나로, 현지 유통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모든 카테고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제품에 수여되는 ‘Golden Wheel’과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끈 제품에 수여하는 ‘Young Wheel’ 두 가지를 동시에 수상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와 트렌드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