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독일 쾰른에서 4~8일(현지시각) 열린 세계적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으로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누가’는 세계 식품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로, 올해는 110개 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K-컬처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이 처음 주빈국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샘표는 ‘No.1 Korean Sauce & Gochujang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요리에센스 연두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김치앳홈(Kimchi@Home) 등 ‘K-푸드의 소울’이라고 할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이 담긴 K-소스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리에센스 연두는 일찌감치 ‘아누가 2025’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K-푸드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전통 한식 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감칠맛은 더 끌어올린 연두는 100% 식물성 제품이면서도 마치 고기를 넣은 듯 단 한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자우마 비아르네즈 셰프가 북미 최대 요리전문가협회 소속 셰프들을 대상으로 ‘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있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에서 북미 최대 요리전문가협회(American Culinary Federation, ACF) 소속 셰프들을 대상으로 ‘장(JANG: The Foundation of Korean Flavor)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CF 소속 셰프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 장 맛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CF는 1929년 설립돼 현재 미국 전역에서 1만4000명 이상의 셰프들이 활동하는 북미 최대 요리 전문가 단체다. 40여명의 셰프가 참가한 이날 워크숍은 현지 레스토랑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을 이끈 자우마 비아르네즈(Jaume Biarnes)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총괄 셰프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오랫동안 한국의 장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요리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의 글로벌 장(醬) ‘연두’가 세계적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아누가(Anuga)’는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에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이번 행사에서 샘표는 식품 선도기업으로 참여해 △연두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김치앳홈(Kimchi@Home) 등 콩 발효에서 확장한 ‘K-소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누가 본 행사를 앞두고 진행된 혁신 제품 심사에서 연두는 혁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으로 선정됐다. 샘표의 독보적인 콩발효 맛내기 기술로 탄생한 연두는 100% 순식물성이면서도 고기를 넣은 듯한 깊은 감칠맛을 내, 연두 하나만으로도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연두는 특유의 향이나 강한 맛이 없이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살려줘 해외 유명 셰프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