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8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농협공판장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입주 공판장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온라인도매시장 및 예약형 정가수의 추진현황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복 공판사업부장은“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도매시장 입주 농협공판장은 농산물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400억 원 달성과 함께 전체 거래실적 대비 예약형 정가수의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정과제 이행력 제고 및 혁신전략 실천을 위한 중점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생산,수출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는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자문위원회인 이번 생산 및 수출분과 회의에서 국내 농수축산업 생산지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유통구조 혁신, 수급관리 강화 방안 및 K-푸드의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유통구조 혁신의 핵심 축인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 위기 시대 선제적 수급관리 및 K-푸드 수출 추진전략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구체적으로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의 최저 금액 거래조건 완화 등 개혁을 앞두고 거래중개 및 품질관리의 영역까지 모두 힘쓰려면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자문내용으로 수출 측면에서는 “한류의 유행 확산에 따른 K-푸드의 진출 확대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없다”라며, 넥스트 K-푸드 사업을 통한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품목별, 국가별 수출 다각화의 중요성이 강조됐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정부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부터 이틀간 경상권 주요 산지 3곳에서 ‘온라인도매시장 구매자 대상 산지 탐방(팸투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거래단계는 축소하고 유통비용은 감소하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도매 플랫폼으로, 다양한 유통 주체들이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권 함안·밀양·성주 지역의 주요 산지를 거점으로 진행됐으며 구매자 11개 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박과 참외 등 출하기 농산물의 규격화된 상품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산지의 품질 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남 함안과 월항농협 등 주요 농산물 생산지에서 선별 과정을 직접 보고, 농산물의 품질을 눈으로 확인했다. 참여한 구매자들은 현장에서 산지를 둘러본 후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현대화된 선별 시설과 철저한 검수 과정을 확인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83개 농협 공판장이 지난해 5조 3천억 원이 넘는 사업 실적을 거둔 가운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도매시장 확대와 정가수의매매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효율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를 결의하는 한편, 최근 논의 중인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해 협동조합의 자율성 보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정일기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장(광주원예농협 조합장) 등 회원조합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공판사업 우수농협 및 달성탑 시상 ▲사업성과 점검 ▲2026년 사업방향 및 공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 현재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은 5조 3,868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향에 발맞춰 예약형 정가수의 확대와 온라인 전용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를 확대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을 찾아 시범휴업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4일 가락시장의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시범휴업 시행에 따라 농산물 반입량과 시세 동향을 점검하고 산지 출하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장 시설을 점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범휴업 관련 의견을 듣고, 휴업일 전후 농산물 물량 변화에 따른 수급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농협가락공판장은 ▲ 정가수의 거래 확대 ▲ 산지분산출하 안내 ▲ 온라인 도매시장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휴업에 따른 출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시범휴업 기간 동안 산지 농산물 출하 상황을 점검해 수급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농협은 가락시장 유통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출하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유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역량 강화와 거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담 품질관리사가 현장을 직접 관리한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품질관리 및 현장지도⋅교육을 위한 전담 품질관리사 47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현장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온라인도매시장 품질관리사의 품질관리 지도·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시장에 참여하는 판매자의 품질관리 역량과 상품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영세한 농업인과 유통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판매자 가입 요건을 연간 매출액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향후 가입 요건을 완전히 면제할 계획이며 시범 사업을 통해 진입 장벽 완화로 인한 품질관리 공백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된다고 aT는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도매시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을 보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교수, 정부, 도매시장 업계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참석 위원들은 운영 내실화 및 이용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거래실적 전수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제도개선 및 중장기 발전방안 등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고 aT는 설명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제도개선‧활성화 TF를 발족하고, 2024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전체 거래실적에 대한 회계·법무 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 검증 및 보조금 집행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구매자 등 시장 참여자의 현장 의견과 전문가 심층 토론 등을 거쳐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5월 말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난 2월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설립 취지에 부합한 중장기 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이 2030년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2천억 원 달성과 2026년 스마트팜 2,000호 보급을 목표로 농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농협중앙회는 29일 유통 개혁부터 펫 산업 육성까지 망라한 혁신안을 공개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인의 정당한 소득이 보장되는 '고부가가치 소득 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정부의 농정 대전환은 지난해 9월 확정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를 통해 발표된 5대 중점과제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정책이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발표한 개혁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 정책과 범농협 중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든든한 농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농업 육성 농협은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농업 육성을 위해 ▲적정 쌀값 유지를 위한 수급관리 역할 강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아침밥 먹기 등)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량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벼 매입자금을 지속 지원하고,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정착시키는 한편, 농협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3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T는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으로서 공사 고유 사업과 연계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로 유통 효율을 개선하여 탄소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지역 은퇴 시니어의 이주 배경 가정 대상 한식요리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못난이 농산물 온라인 가치소비 지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홍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속 출연(2017년~) 등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기업·단체 등의 E(환경), S(사회), G(투명경영) 3개 부문에서의 33개 지표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홍문표 사장은 “농어촌이 직면한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금사과’, ‘금대파’로 불린 농산물 가격 급등은 이제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번지고 있다. 공영도매시장의 경매제도와 중간 마진 구조가 도마에 오르며 대통령까지 “도매시장의 독점구조”를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농산물 유통의 무게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거대 이커머스 플랫폼의 독점과 지자체 플랫폼의 공공성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 거대 공룡 쿠팡의 독주… 유통 효율인가, 마진 전가인가?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2017년 2조4000억 원에서 2025년 1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농산물 유통의 무게중심은 이미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문제는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 심화다. 2024년 기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가구 비율은 63.9%에 달한다. 이 시장의 중심에는 쿠팡이 있다. 쿠팡의 2024년 농수산물 판매액은 5조8646억 원으로, 주요 이커머스 6개사의 67%를 차지했다. 쿠팡은 농축수산물 평균 수수료는 10.6%, 정산 주기도 최대 60일에 이른다. 반면 네이버는 농축수산물 수수료 3%, 정산 3일 이내로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