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품질책임자의 전문성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5년도 의무 교육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하고 있어, 교육 이수를 위한 업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 종사하는 품질책임자는 의료기기 법령, 최신 기준규격, 품질관리, 품질문서 작성, 밸리데이션 등 관련 교육을 해마다 1회, 8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식약처가 지정한 ‘품질책임자 교육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또는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에서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약처는 교육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을 비롯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VOD 상시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 교육 일정, 이수증 발급 등 품질책임자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교육 이수율을 보다 높여 과태료 부과 대상을 줄이고자 유튜브용 영상‧쇼츠‧카드뉴스를 제작해 온라인 서비스인 SNS에 배포했으며, 해당 홍보물은 의료기기 유관 협회, 교육기관, 식약처의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교육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올해 첫 운영된 학점은행제 교과목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올해 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아 식품안전 분야의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첫 교육은 일반인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현장 적용 사례와 실습을 함께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해썹인증원의 심사관이 현장 경험을 살린 강의를 직접 진행하고, 예비 전문가와 업체 실무자 등 수강생 간의 활발한 학습 교류가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문 교육훈련기관에서 직접 해썹을 배워 진로에 확신을 얻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업체 실무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라며, “바쁜 업무 중에도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무를 학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8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대상 식품을 제조하는 영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소비기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 업계의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5개 권역별로 현장 교육을 1회씩 개최한다. 현장 교육은 ▲10월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서울‧인천‧경기‧강원권)을 시작으로 ▲10월 28일 청주 오스코(대전‧충청‧세종권) ▲11월 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경북권) ▲11월 12일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광주‧전라‧제주권) ▲11월 19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부산‧울산‧경남권) 순으로 진행된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업계 관계자 등을 위해 유튜브 녹화영상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및 식품 표시 제도 전반 ▲소비기한 설정 기준 및 방법 ▲소비기한 설정 실험 및 참고값 활용 방법 ▲질의응답 등이며, 특히 산업 현장에서 소비기한 적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상세히 안내하는 등 업계가 소비기한을 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농업인이 일정한 준수사항을 지키면 직불금을 지원 받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될 수 있고, 교육을 받는 것은 이러한 감액을 피할 수 있는 주요 요건 중 하나로, 농업인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3일 농관원에 따르면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교육 외에도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농업인이 자주 찾는 장소를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농진청은 운영하고, 지역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도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일정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직불금 방문신청 시 5월 말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교육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을 통해 온라인 교육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육을 통해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