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외식・배달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완성되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냄비요리’ 시리즈 6종은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최소한의 열처리만 거쳐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조리 시간까지 고려해 고기와 채소 등 푸짐한 건더기를 생생한 식감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유명 맛집이나 배달 전문점 수준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는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6종이다. 모두 하림이 엄선한 재료에 특제 양념을 넣고, 최소한만 조리한 뒤 냉동한 제품이다. 해동 후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가정간편식(HMR)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고기의 쫄깃함과 채소의 아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간편식과 달리 순살이 아닌 뼈 있는 닭고기를 사용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요리의 정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국산 오리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산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행사가 서울 마포구 홍대 레디로드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전여옥)가 주최하고, 한국농축산연합회, 농협경제지주, 한국토종닭협회 등 관련 기관과 소비자 단체,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오리데이’는 ‘5월 2일’의 발음이 오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2003년부터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오리고기 소비 촉진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오리산업 행사다. 이번 오리데이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오리 요리 시연과 산업 홍보 부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7가지 베스트 오리 요리 400인분 시식 ▲오리 포토존 ▲오리 알 공예 ▲오리 헤나 ▲오리 키링 만들기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여옥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오리고기의 우수한 영양성과 산업적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김원석) 과 오리협회(회장 김만섭)이 주최한 제17회 오리데이 '맛있는 우리 오리, 좋은 날 함께 오리' 행사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상무와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등 소비자단체장들과 시민들에게 오리고기 요리를 나눠주며 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오리고기에대한 영양적 가치 및 이미지를 고양하기 위해, 오리고기 요리 전시 및 소비자 시식회, 오리홍보관운영 및 소비자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국내산 오리고기는 그 어떤 육류보다 영양적으로나 맛으로 훌륭한 육류로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우리 식탁이나 단체급식 등에서 식단으로 활용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 확산을 위한 요리대회가 열렸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27일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2019년 전국 오리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오리협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한정돼 있는 오리고기의 요리법을 개발해 요리의 활용도 및 다양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오리고기 친숙도를 높여 오리고기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요리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해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위원에는 전 워커힐호텔 주방장을 역임하고 현재 SK뉴스쿨 하영철 교장이 심사위원장을, 김형렬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김복화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교수, 정영숙 정림 약선음식전문점 대표, 조인기 농협 축산지원부 단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수상자는 각 부